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nited Kingdom & Ireland Spring 1971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레드 제플린은 1971년 2월에 차기작인 [[Led Zeppelin IV]]에 들어갈 모든 곡들의 녹음을 이미 완료한 상태였으나, 데뷔 후 가장 오랜 기간 투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. 그렇기에 언론은 각종 루머들을 퍼뜨리면서 레드 제플린이 해체될 것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다. 1971년의 첫 번째 투어는 이러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것이었다. 밴드 멤버들은 첫 번째 4집 홍보 투어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. 이 초심이란 데뷔 초에 클럽들이나 작은 공연장에서 공연하면서 적은 수의 관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었다. 이는 영국에서 밴드의 데뷔 초부터 밴드를 응원했던 골수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내린 결정이었다. 그렇기에 이 투어는 '''Back to the Clubs Tour'''라는 명칭의 투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. 이 투어에서 레드 제플린은 기존 셋 리스트에서 4집에 수록될 몇 곡을 추가한다.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'''[[Stairway to Heaven]]'''은 이 투어의 첫 공연인 3월 5일 [[벨파스트]] 공연에서 처음 공연되었으며, 이 외에도 [[Black Dog]], [[Going to California]]라는 3곡이 셋 리스트에 추가되었다.[* 이 외에도 3월 5일, 6일 공연에서는 앵콜 곡으로 [[Rock and Roll(노래)|Rock and Roll]]을 공연하기도 했다.] 또한 이 투어에서 특이했던 점은 밴드 멤버들이 전부 수염을 길게 기르고 공연했다는 점이다. 특히나 [[지미 페이지]]는 수염을 매우 길게 기르고 무대에 올랐는데, 이 때문에 [[예수]]가 기타치는 것 같다는 말까지 나왔으며, [[로버트 플랜트]]도 수염을 길게 길러서 북유럽 신이 무대에 오른 것 같다는 말도 나왔다. 라이브 앨범인 [[BBC Sessions]]의 디스크 2는 이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4월 1일 BBC 콘서트 공연의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